9가지 수박의 놀라운 효능 (칼로리, 효능)

수박은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여 여름 더위에 갈증을 해소하는 완벽한 과일입니다. 또한 항산화제와 비타민A와 비타민 C를 가진 건강상의 이점이 풍부한 과일이기도 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헬스라인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수박의 9가지 놀라운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박의 효능 

 

1. 수분 유지에 도움 

몸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온 조절, 정상적인 기관의 기능, 세포로의 영양 전달 등은 적절한 수분공급이 꼭 필요한 신체과정입니다.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박은 92%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일 물을 섭취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이 멜론은 칼로리 밀도가 낮습니다. 즉, 총 중량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적습니다. 

수박과 같이 칼로리 밀도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여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영양소와 유익한 파이토케미칼로 가득 차 있음 

수박은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A와 비타민C를 비롯해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컵당(152g) 칼로리가 46에 불과해 칼로리도 비교적 낮습니다. 1컵(152g)에 있는 영양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칼로리 : 46
• 탄수화물  11.5g
• 섬유질 : 0.6g
• 설탕 : 9.4g
• 단백질 : 0.9g
• 지방 : 0.2g
• 비타민 A : 일일 섭취량(DV)의 5%
• 비타민 C : 일일 섭취량(DV)의 14%
• 칼륨 : 일일 섭취량(DV)의 4%
• 마그네슘  일일 섭취량(DV)의 4%

수박은 또한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미노산인 시트룰린의 풍부한 공급원이기도 하며,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라이코펜 등이 풍부합니다. 

이 화합물은 체내에 축적되면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는 불안정한 분자인 자유 라디칼과 싸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손상은 당뇨병, 심장병, 암과 같은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달콤한 맛 때문에 수박 먹으면 살찌나요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박의 함량은 100g에 30kcal 정도이고(수박 1통을 5kg으로 가정했을 때 약 1,000kcal), 매우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입니다. 

 

3. 항암 효과가 있을 수 있음 

라이코펜과 쿠커비타신 E를 포함하여 수박에서 발견되는 여러 식물 화합물은 항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구결과가 엇갈리지만 라이코펜의 섭취는 전립선암, 대장암과 같은 일부 유형의 암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세포분열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IGF)의 혈중 농도를 낮추어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암은 세포 분열을 제어할 수 없을 때 형성됩니다. 또한, 쿠커비타신 E는 암세포의 자가포식을 촉진하여 종양 성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자가포식은 신체가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확실한 연간관계 확인을 위해서는 더 많은 인간 연구가 필요합니다. 

 

4. 심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음

수박의 여러 영양소는 심장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병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입니다. 식이 요법과 같은 생활 습관 요인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라이코펜은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로 인한 산화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박에는 신체의 산화질소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아미노산인 시트룰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산화질소는 혈관 확장을 도와 혈압을 낮춥니다. 

또한 수박에는 심장 건강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인 마그네슘, 칼륨, 비타민A, 비타민B6, 비타민C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음

염증은 많은 만성 질환의 주요 원인입니다. 

수박에 함유된 항산화제, 라이코펜 및 비타민C의 조합은 염증과 산화 손상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건강에 해로운 식단을 보충하기 위해 수박 가루를 먹인 쥐는 대조군보다 산화 스트레스가 적고 염증 표지자 C 반응성 단백질 (CRP)의 수치가 낮았습니다. 

또한 8주간의 연구에서 비만과 고염증 지표가 있는 31명의 사람들에게 하루 두 번 비타민 C 500mg을 제공했습니다. 그들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염증 마커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습니다.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은 알츠하이머의 발병과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6.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음

수박에 있는 라이코펜은 눈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노년층에서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흔한 눈 문제입니다. 연구는 제한적이지만 항산화 및 항염증 화합물로서의 라이코펜의 역할은 황반변성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라이코펜으로 안구 세포를 치료한 한 시험관 연구에서는 라이코펜이 세포를 손상시키는 염증 표지자의 능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인간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합니다. 

 

7. 근육통 완화

수박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인 시트룰린은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육통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한 리뷰에 따르면 최소 7일 동안 시트룰린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신체의 산화질소 생성이 증가하여 유산소 운동 능력이 향상됩니다. 

이 화합물은 혈관을 확장시켜 심장이 몸을 통해 혈액을 펌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도록 합니다. 

시트룰린 뿐 아니라 수박 자체가 운동 후 신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한 오래된 연구에서는 운동 선수에게 일반 수박 주스, 시트룰린이 섞인 수박주스 또는 대조군 음료를 제공했습니다. 두 수박 음료 모두 대조군 음료보다 근육통이 적고 심박수 회복이 더 빨랐습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8. 피부 건강에 도움

수박에 함유된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피부 건강에 중요합니다. 

비타민 C는 먹거나 바르면 피부를 유연하게 하고 모발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 리뷰에 따르면 음식 및 보충제에서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면 주름과 피부 건조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 A는 피부 세포를 생성하고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에도 중요합니다. 

한 리뷰 연구에서 비타민 A 결핍이 있는 동물은 영양학적으로 완전한 식단을 섭취한 동물보다 상처 치유가 더 불량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9.  소화를 개선할 수 있음 

수박에는 건강한 소화에 필요한 많은 양의 물과 소량의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섬유질은 장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물은 노폐물을 소화관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이동시킵니다. 

4,56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한 조사에서는 수분과 섬유소 섭취량이 적은 사람들이 변비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요인이 역할을 했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종합 

수박은 많은 사람들이 여름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갈증 해소 과일입니다. 수분 함량이 매우 높으며 라이코펜, 시트룰린, 비타민 A 및 비타민 C와 같은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심장 건강을 증진하고 근육통을 줄이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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